[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102%원금보장형 ELS'와 '한국지수-해외지수 연계형 ELS' 등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2139호'는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저위험 102%원금보장형 ELS로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 2%에서 최대12%의 수익을 추구하는 녹아웃 상품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2139호는 만기시 주가에 상관 없이 최소 2%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기존 100%원금보장형보다도 저금리 투자 대안상품으로 고객 친화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스마트ELS 214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며 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24%(연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6%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2142호'와 '한화스마트ELS 214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로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ELS 2142호는 하나금융지주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30%(연 10%)의 수익을 추구한다. ELS 2143호는 삼성전자와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30%(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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