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교보증권은 오는 19일부터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60%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5.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846회 ELS는 하나금융지주 보통주와 두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주가의 60%이상이면 45.6%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김시겸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금번 상품의 경우 원금손실조건을 만기 시에만 관찰하는 슈퍼스텝다운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기간 중 주가 조정을 받아도 일반 스텝다운 상품보다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9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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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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