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보육시설 원아를 대상으로 ‘2013년 어린이 건강체험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건강체험터에는 ▲영양 ▲건강 ▲구강 ▲손씻기 등 4개의 체험터가 있으며 각 체험터별로 영양·인체·구강교육 등을 실시한다.
영양체험터에서는 식품모형과 실험을 통해 설탕과 식품 첨가물의 올바른 이해와 우유섭취의 중요성, ‘건강체험터’에서는 비만예방을 위한 흥미유발 체조를 배운다.
또 ‘구강체험터’에서는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씻기체험터’에서는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
건강체험터 참여대상은 보육시설에 다니는 취학 전 6~7세 아동이며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62-350-470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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