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14일(이하 현지시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이어 베네수엘라를 이끌 새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순차적으로 전국 1만3810여개 투표소가 문을 열었다. 투표 마감시간은 12시간 뒤인 오후 6시다. 유권자수는 1천890만여명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당 후보인 니콜라스 마두로 임시 대통령과 야권 통합연대 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 주지사가 차기 대권을 놓고 경쟁한다.
선거에 앞서 공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마두로가 10%포인트 가량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식 개표결과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선에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은 4선에 성공했지만 암 투병으로 지난 1월 취임식도 못치르고 지난달 5일 사망해 이번 대선이 치러진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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