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베네수엘라 대통령 재선거에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임시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여론조사기관인 '인테를라세스'에 따르면 마두로는 53%를 얻어 35%에 그친 엔이케 카프릴레스 주지사를 18%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16일 유권자 11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앞서 마두로는 이 업체가 지난달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50%를 얻은 바 있다.
인테를라세스는 정부에 편향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비교적 중립적이라는 여론조사기관 '다타날리시스'도 마두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다타날리시스가 지난 11~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마두로는 49.2%를 얻어 카프릴레스를 14.4%포인트 차로 앞섰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재선거는 다음달 14일 실시된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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