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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생활고 고백…"전성기 시절에도 단칸방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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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생활고 고백…"전성기 시절에도 단칸방에 살았다" 조권 생활고/출처: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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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전성기 시절 조권, 당시에도 단칸방 '생활고'!

조권은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2AM 활동 3년 차에서야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권은 "죽어도 못보내로 대박이 났지만 수입이 없었다. 연습생에게 필요한 비용을 회사에 돌려줘야 했는데 나는 연습생 시절을 8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후 내가 예능을 많이 하니까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알더라. 하지만 사실 데뷔하고 나서도 3년 동안 단칸방에 살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권 생활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깝권'때도 생활고였구나", "조권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조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지난 달 30일 '어느 봄날'의 활동을 공식 마감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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