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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와 인연이 깊은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Pixar)'의 캘리포니아 본사에 잡스를 추모하는 나무가 있는 것이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해외 애플 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픽사는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의 픽사 본사 건물 밖에 심어진 나무를 잡스에게 헌정했다. 이 본사 건물은 지난해 '스티브 잡스 빌딩'으로 개명되기도 했다.
잡스는 애플에서 물러난 1986년 픽사를 500만 달러에 사들여 20년 후인 2006년에 1500배인 74억달러로 디즈니에 매각한 바 있다. 그 동안 잡스는 픽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토이스토리 등의 성공을 이끌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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