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매력적인 여주인공 '서미도'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극중 캐릭터 '서미도'가 친구의 도움으로 참석한 상류층 파티에서 광희 그룹 차녀 '송연'과 격돌할 때 입은 매혹적인 주홍빛 드레스 위로 핑크색 담요를 망또처럼 착용했다. 드레스와 담요의 섬세한 색깔 맞춤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눈빛에 장난기가 가득가득" "분홍색 턱받이 한 것 같다" "담요가 망또 같다. 특이하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신세경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신세경을 비롯해 송승헌, 채정안, 연우진 등 눈길을 모으는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방송이 시작된 지난 주에는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송승헌 신세경의 완벽한 어울림으로 화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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