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세청 차장 이전환·서울청장 송광조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국세청 차장 이전환·서울청장 송광조 ▲이전환 차장(왼쪽), 송광조 서울청장
AD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세청 차장에 이전환 본청 개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엔 송광조 본청 감사관이 각각 내정됐다.


10일 국세청과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국세청내 최고위직인 1급 인사안이 이날 안행부 인사심의위원회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목이 집중됐던 국세청 차장 자리엔 이전환(53ㆍ대구) 본청 개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 자리엔 송광조(52ㆍ서울) 본청 감사관이 각각 승진ㆍ임명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김덕중 국세청장과 행정고시 동기(27회)다.

이 신임 차장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나 청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ㆍ재정기획관ㆍ기획조정관ㆍ법인납세국장ㆍ징세법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임명됐다.


송 신임 서울청장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세청장 비서관ㆍ국세청 조사기획과장ㆍ서울청 조사1국장ㆍ국세청 조사국장ㆍ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행시 27회 동기들 중 유일하게 본청 조사국장을 지냈다.

박윤준 차장과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각각 퇴임식을 갖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