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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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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인도네시아 와하나(Wahana)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와하나(Wahana)그룹은 1972년 설립 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혼다 오토바이 및 자동차를 수입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호텔, 식음료, 부동산, 팜유 농장, 광산업 등을 영위하며 20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9월 인도네시아 내 고급 쇼핑몰 중 하나인 ‘퍼시픽 플레이스 몰(Pacific Place Mall)’에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쇼핑몰에 입점, 교촌치킨을 인도네시아 제1의 외식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보다 많은 나라들에 진출, 한국 음식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미 미국과 중국, 태국 등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향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진출 사업을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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