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덕산하이메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추가 투자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강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덕산하이메탈의 실적 증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950원(3.65%)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SDC)의 OLED 추가 투자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OLED 재료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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