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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먹방 본능…젓가락 내던지고 "에라 모르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윤후 먹방 본능…젓가락 내던지고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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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윤후 먹방 본능'

윤후 먹방 본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황점마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 아들 윤후의 먹방 본능이 공개돼 눈길을 끈 것.

윤민수는 아들 윤후를 위해 아침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손이 시려워 야채를 대충 씻은 윤민수는 간장에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요리를 완성했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에게 손을 쓰지 말고 식사를 하라고 지시했지만 윤후는 먹방 본능을 드러내며 밥을 빨리 먹기 위해 손을 자꾸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젓가락으로 김 싸먹기에 도전하던 윤후는 결국 "에라 모르겠다"라며 젓가락 대신 손을 이용해 김을 밥에 싸 먹어 완벽한 먹방 본능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탐이 강한 윤후 귀엽다" "윤후의 여전한 먹방 본능" "윤후 먹방 본능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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