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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배우 한지혜의 1인 2역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첫 방송분 7.1% 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가 1인2역 180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주인공 몽희와 유나 역을 맡아 극과극 연기를 펼쳤다. 한지혜는 보석디자이너를 꿈꾸며 노점상을 운영하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몽희 역과 도도하고 차가운 재벌집 며느리 유나 역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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