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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트레이더스, 물놀이용품 초저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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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트레이더스, 물놀이용품 초저가 행사 트레이더스 물놀이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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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 트레이더스는 8일부터 7개 전점(구성점·안산점·천안점·송림점·월평점·비산점·서면점)에서 ‘핫 써머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직수입 튜브 세트 등 한여름 물놀이용품을 매장에 본격 전개하고 초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세계 최대 물놀이용품 전문 업체인 미국 인텍스(Intex)사 제품 총 25종(3만개 물량)으로 도넛형, 돌고래형 튜브를 비롯해 일반 할인점에서 쉽게 판매하지 않는 5인승 대형 레저보트(16만9800원), 2인승 카약세트(13만9800원),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라운지 튜브(2만7980원), 야외 물풀(5만9980원) 등이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특성을 살려 ‘얼리인, 얼리아웃(Early In, Early Out)’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일반 할인점보다 2~3개월 앞당겨 시즌 상품을 입점시키고 시즌 시작 전후로 철수시켜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방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상품 가운데 2인용 카약 세트(13만9800원)가 눈길을 끈다.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가 서핑, 웨이크보드, 카약 등 수중레포츠 분야로 확장되는 가운데 트레이더스는 카약 대중화를 위해 10만원대로 저렴한 튜브형 카약을 대형 유통업체로는 처음 도입했다. 일반인들이 즐기는 플라스틱 카약이 70만~80원대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또 프로 스노클링세트(1만7980원), 전기 에어펌프(1만2980원), 아동용 모래놀이세트(8980원) 등 다양한 물놀이 악세서리도 함께 준비했다.


정재일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시즌을 앞서가는 전략으로 상품 회전율을 높여 고객들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상품을 접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특성을 활용해 일반 할인점에는 없는 전문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직소싱해 매 시즌 초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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