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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주택시장… ‘여풍(女風)’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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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주택시장에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거래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바뀌면서 여성들의 입김이 강해져서다. 특히 이제는 여성의 마음에 들지 못한 아파트는 주택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다. 주방과 보육시설 차별화는 물론 오피스텔은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개성있는 인테리어 등 늘어난 여성 1인 가구를 잡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 주방 특화 설계, 다용도실과 수납공간 설치, 원스톱세탁시스템 등 실용 상품이다.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맘스카페, 보육시설 등 보육과 가사의 짐을 덜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들은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규 분양단지에 속속 반영되고 있다.

오피스텔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이 혼자사는 오피스텔들은 여성 전용층 및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무인택배 등 완벽한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택가 원룸이나 고시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높지만 더욱 완벽한 보안 시스템을 요구하는 여성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모델하우스만 가봐도평면이나 인테리어 등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여성 고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집 안에서 거주하는 시간과 가사, 보육 등으로 인해주택에 대한 요구가 더 다양해,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들이 좋은 분양성적에 필수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 내놓은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여성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평면을 선보인다. 업무와 휴식, 건강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인 라운지를 조성하며 퇴근 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및 독서실과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도 마련된다. 또한 여성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평면설계도 차별화했다. 세탁실을 욕실에 설치해 소음을 낮췄으며 침실과 거실 분리형을 선택형으로 구분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실내 한쪽 벽면은 풀퍼니처 시스템으로 붙박이 시공해 수납공간 늘리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명품아울렛, 복합쇼핑몰 등이 모두 보도권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와 평면에서도 여성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는 설계로 분양 전부터 여성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지하철역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다 34㎡미만 오피스텔의 희소성까지 부각됐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도 별도로 원스톱 세탁 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세탁물 보관함은 물론 세제 등 각종 세탁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수납공간을 설치하고 서서 간편하게 손빨래를 할 수 있는 입식 세탁볼도 설치된다. 이밖에 주방과 연결된 별도의 수납공간인 다용도실은 간단한 식자재 보관이 편리하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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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가 3월 울산 동구 화정동에서 분양을 시작한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단지내 아이와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인 맘스&키즈 카페를 설치했다. 183㎡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블록놀이방과 볼풀장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좌식형 카페도서관이 마련된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분양 중인 ‘송파 아이파크’는 오피스텔 최초로 단지내 보육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키즈카페가 마련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냉온탕 시설, 증기 사우나 시설이 완비된 사우나에는 여성을 위한 파우더룸이 있어 외출시 집에 들러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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