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피엔티가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후 2시22분 현재 피엔티는 전날보다 360원(4.77%)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피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0억원 10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추정치보다 각각 19.4%, 9.4% 상향 조정한 수치"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스마트 기기의 판매 호조 영향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에 대한 증설 수요가 여전이 높은 상황"이라며 "또 반도체 웨이퍼 가공장비나 카메라 모듈 자동조립장비 등의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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