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피엔티가 이틀째 오름세다. 올해 매출 정상화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피엔티는 전장보다 170원(2.69%)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0.48%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피엔티의 주가는 최근 2차전지사업부의 매출 부진 등에 따라 약세를 이어왔다"며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다소나마 회복될 것이라는 점은 주가의 바닥 탈피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는 지난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성장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주가는 현재 올해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배 수준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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