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피엔티가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5%대 급등세다.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피엔티는 전날보다 370원(5.29%) 오른 7370원에 거래 중이다.
피엔티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00억원 이상 증가한 75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피엔티의 매출액은 546억원으로 직전해보다 28.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41.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37.5% 감소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은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 부진 등으로 저조했으나 올해는 지난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성장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현재 올해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1배로 저평가 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짚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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