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에 11개 학교가 지원을 신청했다. 지난달 25일 신북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해당 프로그램 전문지도자가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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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학교지원프로그램은 GRIP게슈탈트관계성 향상, 금연, 정서 조절, 진로 탐색, 품성 계발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과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에는 자아성장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진로, 대인관계, 이성문제, 우울증, 불안감, 학교폭력 등에 대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화(061-47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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