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기자]
25개 초·중·고교…전담관리원 배치해 지도·홍보
영암군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관내 25개 초·중·고교 주변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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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구역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돈·화투·담배 등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의 판매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주변 문구점, 슈퍼, 분식점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판매 근절을 위해 전담관리원을 활용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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