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문광부·안전행정부 방문…28억 지원 약속 받아내
영암군은 김일태 군수와 실·과·소장이 군민과의 대화 때 주민 건의 사업 해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전행정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군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한 3개 사업에 대해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해 28억원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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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6억원 ▲마을방송 행정 연계구축망 현대화 사업 19억원 ▲신북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사업 3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CCTV 설치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선정을 강력 건의해 2014년 국고 지원이 가시화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국비 확보 활동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중앙부처 방문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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