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기자]
약 3.5㎞ 코스…완주자들에게 기념품 지급
영암군은 오는 5일부터 시작하는 ‘2013년 왕인문화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일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AD
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왕인박사유적지 입구를 출발해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떠났던 상대포를 지나, 영암도기박물관, 하미술관, 구림로로 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는 100리 흐드러진 벚꽃길과 구림전통 한옥마을 황토 돌담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날 행사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접수(061-470-6531)를 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벚꽃길의 벚꽃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왕인문화축제에서 준비한 많은 볼거리와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