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 헬스컨슈머사업부의 센트룸 브랜드는 건강을 위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송중기 모바일 알람 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송중기 모바일 알람 앱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을 위해 본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알람을 지정해놓으면 '송중기와 함께하는 꼼지락 영양체조'가 자동 재생돼 손쉽게 스트레칭을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아침, 점심, 저녁 등 상황에 따른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메시지와 함께 미리 지정한 시간에 발송해주는 '멀티 메시지 서비스' 기능도 있어 약 먹는 시간을 자주 잊는 할아버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등에게 일정한 시간에 정기적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김상경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상무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까지 영양가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은 일일 영양섭취 권장량에 따라 우리 몸에 필요한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 등 총 27가지 영양소를 갖춘 멀티비타민이다. 국내에는 만 14세 이상부터 50세 이하를 위한 센트룸과 만 50세 이상에 맞춰 항산화 성분 등이 강화된 센트룸 실버 등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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