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BC카드는 KT와 금융과 통신의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할 신개념 포인트결제 서비스 '오! 포인트(Oh! poin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제휴가맹점을 이용할 때 포인트 적립은 물론 포인트 차감을 통한 할인과 별도의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가맹점에서 1만원을 결제하면 2000원은 포인트 차감을 통해 할인 받고, 실제 결제되는 8000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을 다시 오!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오는 10일부터는 kt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올레클럽(olleh club) 회원이면, 보유 중인 '별'을 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CGV, 세븐스프링스, kt 금호렌터카, 슬립리스인시애틀, 드롭탑,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전국 8800여곳이고, 연내 5만개로 확대된다.
현재 오! 포인트는 선불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는 멤버십 카드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향후 오! 포인트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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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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