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과세당국이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초부터 양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이들 회사가 받는 세무조사는 2008년 이후 5년만에 실시되는 정기 조사다.
기간은 100일 남짓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2008년보다 20일 가량 조사 일수가 늘었다"면서 "하지만 정기 조사인 만큼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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