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5일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232가구)와 오피스텔(549실) 등 총 781가구의 복합주거단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23~27㎡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아파트가 3.3㎡당 872만원부터, 오피스텔은 3.3㎡당 529만원부터 시작된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아파트가 1000만원, 오피스텔이 30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 동에는 실버클럽, 피트니스(샤워실, 건식 사우나 포함) 시설이, 오피스텔 동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북카페, 코인 세탁실, 주민운동시설,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선다.
무인택배 보관소, 원격검침, 주차장 비상벨 설치 등 보안 시스템(Safe)과 태양광 발전,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Save), 홈 네트워크,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홈 오토메이션 등 첨단 시스템(Smart)이 어우러진 '3S 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도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부산시청이 있고 부산지방경찰청과 국세청 등 행정 기관 26개소가 가깝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9일 시작하고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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