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30~31일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예비 계약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예비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자 사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계약의사를 밝혀 당첨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방해를 받지 않고 계약 전 자신이 거주할 집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일반 방문객들 출입이 통제되며 사전 예약한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들만 입장 가능하다. 예약이 끝나면 당첨자들의 방문시간에 맞춰 각 가구별로 VIP를 위한 전문 상담사가 지정된다.
전문 상담사들은 고객 영접부터 동배치·주택형 등 상품 설명과 계약할 때 필요한 구비 서류와 일정 등을 알려준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행사에 참여하는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당첨 축하선물과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넘쳐 관람이 불편하셨던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주말시간을 비워 자리를 마련했다"며 "자세하고 친절한 일대일 상담으로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지상 34층 8개동에 총 87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34평형) 208가구 ▲97㎡(38평형) 545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억2000만~3억7000만원, 97㎡는 4억~4억6000만원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588-0512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