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스코건설,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신축공사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포스코건설,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대구구 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발주한 공사비 432억원 규모의 100주년 기념성당 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조환길 대주교(왼쪽)와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오른쪽)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대구대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발주한 공사비 432억원 규모의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식은 조환길 대주교,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교구청에서 열렸다.


범어대성당은 연면적 2만7000여㎡에 2500석의 대성당, 500석의 소성당, 다목적 공연장, 광장, 전시공간 등으로 갖춰진다.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대주교는 인사말에서 "100주년을 맞은 대구대교구가 대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대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공 기술력이 우수한 포스코건설이 견고한 성전을 건축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 성당을 건립하는 공사를 수주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종교적으로 성스러운 공간인 만큼 기도의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세심하게 건축하겠다"고 말했다.


범어대성당은 대구 범어동 성당부지에 조성된다. 오는 3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신축공사 수주 범어대성당 전면 조감도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