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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안호영·주중대사 권영세 내정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주 미국대사에 안호영(57, 서울) 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주 중국대사는 권영세(54, 서울) 16,17,18대 국회의원이, 주 일본대사는 이병기(66, 서울) 여의도연구소 고문이 내정됐다.


주 러시아대사는 위성락(59, 전남) 현 러시아대사, 주 UN 대표부 대사는 김숙(61, 인천) 현 대사가 각각 유임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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