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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울려 퍼진 ‘심포니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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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0일 오후 5시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KTX 개통 9주년 기념음악회’…4월27일 순천역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의 KTX 개통 9주년 기념음악회가 30일 오후 5시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열렸다.


연주회는 코레일역에서 열린 10번째 행사로 지금까지 코레일 심포니연주회 중 최대 규모(100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다.

연주곡은 ▲슈퍼맨(존 윌리엄스) ▲사계 ‘봄’(안토니오 비발디) ▲페르귄트 모음곡(에드바드 그리그) ▲카르멘 모음곡(조르주 비제) ▲전람회의 그림(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으로 전체 곡 중 사계 ‘봄’을 빼고는 코레일 심포니가 처음 선보인 곡이다. 비발디 사계 ‘봄’의 협연은 코레일 심포니 제1바이올린 단원(전은경씨)이 맡았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KTX 개통 9주년을 맞아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역 중 한 곳인 동대구역에서 기념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올해도 역과 철도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 철도서비스는 물론 여러 문화서비스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심포니는 4월27일(토) 오후 5시 순천역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음악회’를 11번째 역사(驛舍)시리즈로 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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