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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된 발명지식과 원리가 머리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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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발명학습만화 ‘발명수호전’ 펴내…부록 ‘발명카드’로 발명지식 및 원리 복습가능

만화로 된 발명지식과 원리가 머리에 ‘쏙쏙’ '발명수호전' 만화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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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발명지식과 원리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만화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발명학습만화 ‘발명수호전’을 펴냈다.

‘발명수호전’은 발명을 테마로 한 새 개념의 만화책으로 한국발명진흥회가 ‘마법천자문’을 펴낸 (주)북21(대표 김영곤)과 손잡고 학습만화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발명수호전’은 재미와 흥미로 발명지식과 원리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융합교육(STEAM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만화로 된 발명지식과 원리가 머리에 ‘쏙쏙’ '발명수호전' 부록인 '발명카드' 앞면

‘발명수호전’은 우주해적단이 지구정복을 위해 과거의 위대한 발명품을 없애는 과정에서 지구수호대가 재치와 슬기로 우주해적단을 물리치고 소중한 발명품과 발명가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이런 줄거리를 통해 위대한 발명품이 어떻게 나왔는지, 발명 속에 숨어있던 발명원리가 무엇인지를 논리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학습한 발명원리를 응용, 한국발명진흥회가 여는 ‘발명수호전 발명아이디어공모전’에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발명왕으로 뽑히면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상장과 상품을 받는다.


특히 ‘발명수호전’에 나오는 발명품과 발명원리의 핵심내용을 요약·정리한 ‘발명카드’가 부록으로 실려 발명지식과 원리를 간편하게 복습할 수 있다.


‘발명수호전’을 출간한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최근 경제의 틀이 창조경제시대로 접어들면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뭣보다 필요한 때”라며 “발명수호전이 어린이들을 창의인재로 만드는 새 발명교육교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화로 된 발명지식과 원리가 머리에 ‘쏙쏙’ '발명수호전' 부록인 '발명카드' 뒷면

‘발명수호전’은 이달부터 전국 서점에서 살 수 있다. 만화책 ‘발명수호전’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수호전홈페이지(http://comic.kipa.org)에 들어가 보면 된다.


한편 ‘발명수호전’의 독창적이고 쌍방향적인 학습기법은 지난해 12월21일 특허출원 됐다. 발명명칭은 ‘만화기반의 발명학습교재 및 그를 사용한 발명학습방법’. 출원번호는 특허 제2012-0150905호.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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