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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가 직접 학생들 찾아가 발명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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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식재산이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지식재산교육을 한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위해 2011년 지식재산의 최고 전문가 그룹인 대한변리사회와 지식재산도시 서초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현재까지 10개 학교, 3790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가 지식재산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지식재산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기업환경과(☎2155-644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변리사가 직접 학생들 찾아가 발명왕 만든다 신중초등학교 지식재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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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지식재산권 정의와 소개 ▲오늘날 지식재산권 중요성 ▲지식재산권 창출과 권리화 과정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생활태도 등이다.


특히 교육대상 연령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발명품이나 실생활에 사용되는 아이디어 제품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의 교육을 위해 발명?특허관련 직업의 세계, 변리사가 하는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신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초구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지식재산 소양능력을 강화하고 발명마인드를 향상시켜 발명창출인력의 저변을 확대해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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