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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표인주 교수, '이주완의 풍물굿과 이경화의 예술세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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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나주농악 풍물굿·설장고 가락 재현"


전남대학교 표인주 교수, '이주완의 풍물굿과 이경화의 예술세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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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00년대 광주와 전남 나주?목포, 전북 정읍·김제 등을 아우르며 나주 농악을 대표하는 풍물 명인으로 자리 잡은 이주완의 풍물굿과 ‘설장고’ 명인인 이경화의 삶과 예술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룬 전문서적이 나왔다.


전남대학교 표인주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최근 '이주완의 풍물굿과 이경화의 예술세계'(민속원·15000원)를 출간했다.

표 교수는 이 책에서 호남농악 가운데 나주지역 풍물을 주름잡은 이주완의 개인 생애사와 풍물굿의 문화적인 의미를 심도 있게 다뤘다.


표인주 교수에 따르면 호남 우도 농악인 나주 풍물굿은 이리 농악과 김제 농악, 영광 우도농악 등과 다르게 관련 전승 자료와 기억 자료가 충분치 않아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호남의 중심지역인 나주는 고려시대에 12목 중 하나인 나주목이 설치된 곳으로 해남, 강진, 목포 등으로 통한 관문일 뿐만 아니라 전북 고창과 김제, 정읍, 전남 영광과 담양, 장성 지역까지 폭넓게 교류가 가능한 지역이라 당시 상당한 수준의 풍물굿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나주 인근 지역인 광산농악의 상쇠와 설장고의 전승 계보에서 고창의 김홍식, 나주의 강성수, 광주의 최막동 등의 자료에 따르면 나주는 호남 농악 교류가 이뤄진 중요한 지점이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지난 1900년대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이주완의 풍물굿에 대한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크게 강조하고 있다.


이주완은 경현리 농악에서 상쇠를 맡아 다도면 일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12발 상모를 돌릴 줄 아는 예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주완이 이끄는 전남농악대는 지난 196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주완의 풍물굿은 마을에서 당산제나 마당밟이 형식의 공연, 판소리, 창극 등 각종 경연에서 다양하게 펼쳐졌고, 들당산굿과 샘굿, 판굿 등의 형태로 진행돼 나주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풍물의 역사를 이해하고 광주를 포함한 전라 아랫녘 풍물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역문화적인 의의와 가치가 크다.


이 책에서는 이주완의 딸이자 ‘설장고’ 명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경화 삶과 그의 예술적 가치 등도 함께 다뤘다.


이경화는 ‘설장고’를 통한 전통문화예술과 무속이 결합된 예인으로 호남지역 민속예술인들의 삶의 가치를 규명하고 민숙예술의 형성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지역문화적인 가치가 높다.


농악에서 설장고는 동작과 진, 춤보다 가락이 우선하지만 이경화 ‘설장고’는 뛰어난 가락과 춤으로 동남아 순회공연과 일본 엑스포70만국 박람회 공연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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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교수는 “광주 뿐만 아니라 나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주완의 풍물굿과 이경화의 설장고와 관련된 예술세계는 호남농악을 이해하는데 구중한 공연문화적 자료이면서 향토예술사적 의의를 갖는다”며 “이번 책이 나주농악을 재현하는데 귀중한 기억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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