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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GE 사업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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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GE 사업협력 논의 존 라이스 GE부회장(가운데)이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이재성 사장(오른쪽)의 안내로 엔진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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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글로벌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존 라이스 부회장이 27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양사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이스 부회장은 비잘 렝 GE오일앤가스부문 아시아태평양사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주요 인사 8명과 함께 현대중공업 본사의 조선야드와 엔진공장을 둘러봤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 등이 라이스 부회장 일행을 안내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프로젝트 공동수주를 비롯해 GE가 선정하는 장기우수고객상을 수상한 전례가 있다"며 "그간 GE와 플랜트·전력기기, 엔진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며 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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