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는 27일 봄·여름을 겨냥해 침구와 경추베게 등 신제품을 3종 선보였다.
화사한 봄날의 편안한 전원풍경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룸'은 작은 꽃과 섬세한 레이스로 모양새를 살렸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원목가구들과 잘 어울리며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천연목화솜으로 피부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Q사이즈 기준 3점 세트(이불·베개커버2개·패드)가격은 29만원.
양모침구 '지오지아'는 이불 밖의 춥거나 더운 공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분조절을 해 주므로 변화가 큰 날씨에도 쾌적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큰 도트(점) 무늬를 기하학적으로 배치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Q사이즈 기준 3점 세트가 24만원.
경추베게 '뉴에어클린'은 커버와 속통 모두 통기성을 최우선 고려한 봄?여름용 베개로 베개 속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공기가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주며 물세탁도 가능하다. 개당 가격은 5만5000원. 사이즈는 경추 높이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2호가 8.5cm, 3호가 10cm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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