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전문 브랜드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는 2013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학력과 연령에 제한없는 '열린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진 면접, 산행과 건강면접,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2차로 진행되는 산행과 건강면접은 오전에 서울 불암산을 등반하고 오후에는 빠르게 걷기, 오래 매달리기, 턱걸이 등 체력 테스트를 거쳐야 완료된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행과 건강면접이 면접점수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모집분야는 전 부문이며, 입사 희망자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evezary.co.kr)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고춘홍 이브자리 대표는 "이력서를 채우기 위한 스펙보다 열정과 끼로 가득한 인재를 뽑기 위해 능력위주의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며 "이브자리와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침실문화를 선도할 창의적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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