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북한이 전날 '1호 전투근무태세'에 돌입하면서 방위산업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빅텍은 전날대비 200원(10.2%) 오른 2160원, 스페코는 400원(12.01%) 뛴 3730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은 150원(6.94%) 오른 2310원, 휴니드는 205원(5.52%) 오른 3920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은 전날 장 마감 후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미사일 군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고 밝혔다.
최고사령부는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과시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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