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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協 14대 회장에 김외현 현대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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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協 14대 회장에 김외현 현대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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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조선협회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을 제14대 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까지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 설계ㆍ연구소ㆍ조선사업기획 등 조선 및 해양 관련 분야에서 39년간 일했다. 지난해부터 회사의 조선ㆍ해양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에 구조ㆍ진동해석과 실선계측 등을 처음 도입해 선박구조설계 수준을 올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대한조선학회 총무이사 및 감사를 지냈으며 국제 3대 선박학술대회인 국제선박설계위원회 한국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기술 경쟁력 유지에 힘써 기술력 격차를 더욱 벌리고 회원사간 공정한 경쟁 환경 및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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