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 1박2일간 매화마을, 휴양림, 이순신대교, 마린센터 나들이"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작은봉사회(회장 남명우)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의 초록장애인이동봉사 소속 중증장애인 11명과 봉사대원 9명을 광양시로 초청해 1박 2일간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역 장애인들은 3월 23일 열차편으로 순천역에 도착하여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매화향기에 푹 빠졌으며, 백운산 휴양림에서 1박을 한 후 24일에는 백운산휴양림 생태관, 이순신대교, 마린센터, 광양시청 등을 견학하고 광양에서의 추억을 가득 싣고 서울로 떠났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단체는 작은봉사회를 비롯하여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강태원), 서강기업주식회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공무원노조광양시지부 등 5개 단체이다.
한편, 광양시청 작은봉사회는 2008년부터 6년째 매년 봄 서울지역 장애인을 초청하였으며, 장애인에게 광양으로의 봄나들이 추억과 지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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