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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의대생 18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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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들에게 23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인 18명(총 18학기)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돌아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의대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매 학기마다 이뤄지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하면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 의학계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외에도 지난 2002년부터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화이자 사랑의 릴레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의 후원금을 내고 회사가 동일한 액수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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