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영고의 ‘3무 운동’(담배연기와 쓰레기,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력) 일환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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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20일 한영고등학교 체력증진실에서 ‘스모크 프리 스쿨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한영고가 올해 추진하는 ‘3무 운동’(담배연기와 쓰레기,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금연성공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영고 교직원 및 학생 45명은 금연서약에 서명했다.
백기창 교장은 “지금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 흡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선포식에 참석한 모두가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금연교육과 금연성공 보조용품을 지급하고 니코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흡연율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BYELINE>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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