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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선·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슈퍼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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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선·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슈퍼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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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선·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쇼5'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쇼5'를 준비하면서 많은 가수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혁은 이어 "'슈퍼쇼'라는 브랜드를 갖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돼 감회가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더욱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슈퍼쇼5'에서 '미스터 심플(Mr. Simple)', '쏘리쏘리(Sorry Sorr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새롭게 편곡한 '쇼 미 유어 러브(Show Me Your Love)', '꿈꾸는 히어로'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 K.R.Y.의 유닛 무대, 멤버들의 이색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실력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집대성한 28곡의 다양한 래퍼토리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슈퍼쇼5'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동은 "이번 콘서트는 앞선 '슈퍼쇼'와는 다르게 멤버 개개인이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며 "콘셉트는 바로 '드림 노트'다. 우리의 꿈을 모두 담았다"고 소개했다.


은혁은 "이제 노하우가 쌓여 각자의 역할을 안다. 관객들이 뭘 좋아하시는 지 알 것 같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의견을 많이 들어줬다"며 "그동안 보여 드리니 못했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부족한 모습이라도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규현은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실 것 같다. 무대 위의 모든 부분들이 하나의 영화처럼 구현이 된다. 입이 쩍 벌어지실 것"이라며 "리허설 할 때도 뿌듯했다. 정말 멋진 무대"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 순회에 나선다. 이는 슈퍼주니어가 남미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어 멤버들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할 계획이다. '슈퍼쇼4'까지 총 90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슈퍼쇼5'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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