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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오랜만의 '슈퍼쇼', 멤버들 '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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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오랜만의 '슈퍼쇼', 멤버들 '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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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오랜만에 '슈퍼쇼'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인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5' 기자간담회에서 "4년 만에 '슈퍼쇼'에 함께하게 됐다. 오랜만이라 많이 부족한 점도 있었다. 혼자라면 가능하지 않았을 텐데 멤버들이 끌어줘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퍼쇼2'를 마지막으로 입대를 했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함께 하니 많이 달라졌다. 열정적이고 즐기는 모습은 변함이 없지만 더욱 노련해지고 프로가 돼 있다는 점을 옆에서 느꼈다"고 밝혔다.

강인은 끝으로 "멤버들을 따라가고 배워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개개인의 욕심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슈퍼주니어라는 팀이 어떻게 더 멋있게 보이고 잘 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하는 멤버들이 됐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슈퍼쇼5'에서 '미스터 심플(Mr. Simple)', '쏘리쏘리(Sorry Sorr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새롭게 편곡한 '쇼 미 유어 러브(Show Me Your Love)', '꿈꾸는 히어로'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 K.R.Y.의 유닛 무대, 멤버들의 이색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실력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집대성한 28곡의 다양한 래퍼토리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슈퍼쇼5'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 순회에 나선다. 이는 슈퍼주니어가 남미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구글플러스 화상 채팅 서비스 '행아웃'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미 공연 개최지를 첫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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