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무역협회는 내달 1일부터 무역업체를 직접 방문해 물류분야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협회가 무역운송과 창고보관·3자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업체를 방문, 물류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비용은 업체에 따라 최대 2300만원까지 정부와 협회가 지원한다. 8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을 받고 싶은 업체는 25일부터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한번 방문해 컨설팅을 끝내는 간이컨설팅부터 수개월간 진행하는 3자물류컨설팅, 심화컨설팅, 물류공동화컨설팅 등이 있다. 예산이 한정된 만큼 중소·중견기업이 우선대상이며 컨설팅 서비스는 올해 중 완료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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