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웅은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 유광사여성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광사 병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 노동자 무료 분만, 양로원·고아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지원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44년간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가운데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혁신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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