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전력이 나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매력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1시4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650원(2.20%)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원화약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주가가 비이성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최근 주가 수준은 수급과 지난해 실적 쇼크 등의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등을 기대해도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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