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역사·홍보관 운영 소장품 모집,오는 31일까지"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이달 말까지 수집한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보성녹차대축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바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제39회 보성녹차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역사·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1975년 제1회부터 2012년 제38회 기간 동안 축제와 관련한 사진, 상장, 유물, 서적, 사용도구 등 당시 축제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보성군 전경도 함께 모집한다.
접수는 자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작성하여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며, 제출된 자료는 군 축제 전시자료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가치가 있는 소장 자료는 가급적 군에서 구매할 계획이며, 소장자가 반환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행사가 끝나는 대로 돌려 줄 방침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061-850-5210~5214)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