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가 지난해 말 LG경영개발원으로 이동한 강유식 부회장 대신 이혁주 재경팀장(전무)을 새 사내이사로 앉혔다.
LG는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본무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전무는 대표이사직은 맡지 않는다. 이에 따라 LG는 기존에 구본무 회장과 강유식 부회장 및 조준호 사장의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구본무·조준호 2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이날 LG는 노영보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최상태 전 한국회계기준원 비상임위원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주총은 조 사장의 주재 하에 30여분 만에 끝났다. 구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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