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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2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중소기업 사랑, 지역경제 사랑"

전북 부안군이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실시한 2012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평가 결과, 부안군이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구매실적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실·과·소와 읍·면의 공공구매 정보를 분석한 결과. 물품 395억원, 공사 562억원, 용역 152억원 등으로 97.1%의 구매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시책의 일환인 공공구매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 역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 향상을 위해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 확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행사’에서 실시된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통한 기업사랑이 우선적으로 실천돼야 한다” 며 “올해에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 향상을 위해 판로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는 중소기업 활성화 차원에서 공공기관이 물품의 구매 및 공사, 용역을 발주할 경우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로 정부의 주요시책(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중 하나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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