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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히 결핵예방의 날’ 맞아 ‘기침 에티켓 캠페인’ 전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결핵 예방, 기침 에티켓 기본"

전북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22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퇴치 실현을 위한 ‘기침 에티켓 캠페인’을 보건소 광장 및 터미널 주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전파의 최소화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결핵예방 리플릿과 홍보물(물티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지키기, 손씻기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감기 등으로 기침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2~2주 이상 기침, 탈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여부 상관없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감염 후 당장 발병하지 않더라도 추후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특히 사회활동이 많은 사람의 경우 자신의 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결핵 발생자 및 사망자수는 OEDC 가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 젊은층의 결핵환자가 많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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